김해시에서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다올은 지난 2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저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심사에서 ‘매우우수’(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유통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10개 항목과 조리장 청결도․종사자 위생관리 등 일반분야 44개 항목별 현장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것으로 다올은‘매우 우수’등급을 획함으로써, 카페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진영한빛도서관 1층(김해대로 440)에 위치한 ‘다올’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맛까지 믿고 신뢰하는 깔끔한 느낌의 카페 다올에서 커피 한잔 놓고 사색하며 있으면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피맛을 한껏 올려줄 커피콩빵, 와플은 물론 직접 만든 레몬청과 자몽청을 이용한 에이드와 차로 만나 볼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정수사 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새로운 출발! 일하는행복! 건강한 인생!' 슬로건을 내걸고 북부동과 7개의 읍면(진영읍, 진례면 등)지역을 전담해 2022년 1052명의 참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나만순 관장은 “이번 다올 위생등급 ‘매우우수’지정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카페 관리를 유지하면서, 이용 고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