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시니어클럽(관장 나만순, http://www.ihnw.or.kr/)은 지난해 12월 김해시 부원동 호계로472번길 43, 1층에 ‘늘솜참기름 사업장’을 이전하고 더욱 품질 좋은 참기름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가야시니어클럽은 김해시 지정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이다.

지난 2014년 출범해 현재 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늘솜참기름 사업단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위해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품질좋고 저렴한 늘솜참기름, 늘솜누룽지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사업단의 대표적 생산품인 늘솜참기름은 매월 품질검사를 실시해 발암물질(벤조피렌)을 원천 차단하고, 첨가물(산화방지제, 방부제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늘솜참기름은 최상급 참깨(중국산)를 단 한번만 착유해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늘솜참기름(350ml, 425ml, 1.8L, 볶음깨, 선물세트 등)과 늘솜누룽지(60g, 120g, 240g 등)가 대표적 생산품이다.(주문 전화: 055-724-2589)

사회복지법인 정수사 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2020년 북부동과 7개의 읍면(진영읍, 진례면 등)지역을 전담해 출범했다. 올해 현재 ▲공익형(7개 사업단, 753명) ▲사회서비스형(2개 사업단, 107명) ▲시장형(4개 사업단, 56명) 등 13개 사업단 901명의 노인 참여자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12명의 직원이 수고하고 있다.

김해지역 노인복지 현장에서 2006년부터 15년 동안 일 해 온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나만순 관장은 “이번 늘솜참기름 사업장 이전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장과 보다 청결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들이 믿고 애용할 수 있는 양질의 참기름 생산에 전념할 것이며, 노인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노인복지라는 신념 속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