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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김해시 노인 일자리 만드는 빨래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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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니어클럽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2-08-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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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동 ‘늘솜 코인 빨래방’, 60세 이상 12명 근무
24시간 세탁 서비스...오후 5시 이후 무인시스템

김해시는 23일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늘솜 코인 빨래방'을 개소했다. 지난 16~22일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부원동(김해시 호계로 472번 길 43, 1층)에 자리한 '늘솜 코인 빨래방'은 저렴한 비용으로 24시간 세탁서비스를 해준다. 

빨래방에는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소속 만 60세 이상 12명이 교대로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한다. 야간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한다.

23일 김해시 부원동에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늘솜 코인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김해시<br>23일 김해시 부원동에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늘솜 코인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김해시

이 사업은 경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7000만 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기탁한 2000만 원 등 총 9000만 원으로 이뤄졌다. 

김석기 부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양질 일자리를 제공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177억 원을 들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4895명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수경 기자

출처 : 김해시 노인 일자리 만드는 빨래방 문 열어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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